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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일의 임시저장소

양분

형, 사랑해

나를 이렇게 죽고 싶게 만드는 형을 사랑해


죽여버리고 싶을 만큼 증오스러운데

그 증오마저 사랑하게 만드는 

이 감정이 사랑이 아닐리가 없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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